수면제 단번에 끊는 방법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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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김태수 작성일25-10-31 14:21 조회63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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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의 경험담을 약간 각색해서 올립니다.
수면제에 중독되면 자의로 끊기가 매우 어렵다.
이럴 때 이 방법을
1주일 정도 처방받은 수면제를 3일(금, 토, 일) 치를 모두 하수구에 버림.
실수로 버리거나, 가족이 버릴 수도...
쓰레기통에 버리면 다시 찾게 된다.
동네 의원은 수면제 과잉 처방은 안 해준다.
금요일부터 수면제 없이 잔다. 밤새 한잠도 못 잠.
다음 날도 그냥 잠. 역시 못 잠. 몸은 엉망. 눈도 휑하고.
일요일도 그냥 잘 수 밖에. 3일 째(일)는 몸이 피곤해서인지 비몽사몽 깜빡 잠든 느낌?
월요일, 몸이 완전 탈진, 병원에 감.
의사가 보고 “아침 9시까지 푹 자게 수면제를 처방해 줄까요?”
아침 9시까지? 헉! 완전 폐인? 처방받으면 3일간 고생한 게 말짱 꽝!
한번 내 힘으로 버텨보자고 하고 아무 처방 없이 나옴.
나는 할 수 있다! 이대로 무너질 수 없다! 등 자기 최면을 거는 것도 좋을 듯.
그 후 며칠간 조금 자는 식으로 해서 결국은 이겨 냈음.
몸이 약한 사람이 따라 하면 위험할 수도 있으니 주의 바람
제가 올린 모든 글은 퍼 날라도 좋습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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